원래의 순서라면 이제 Dimension과 Metrics에 대해서 살펴봤으니 마케팅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목표값을 설정해야 할 차례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목표값을 설정하는 방법에 앞서 정규식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정규식을 활용하면 좀 더 목표값을 잘 설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gex - 정규표현식

특정한 규칙을 가진 문자열의 집합을 표현하는 데 사용하는 형식언어


GA는 리포팅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정규 표현식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정규식을 활용하면 원하는 데이터만을 필터링하여 리포팅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1034324?hl=ko 에 가면 아래와 같이 정규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구글 웹로그 분석 고객센터>



자주쓰는 정규식 표현


|

‘또는’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shift+\로 표현됩니다.


.

임의의 한 문자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

특수문자를 문자화할 때 사용됩니다.


^

입력 문자의 시작부분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

입력 문자의 끝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

앞의 문자와 0회 이상 일치함을 의미하는 표현방식입니다. ‘.*’을 사용하면 어떤 것도 올 수 있으며 아무것도 없어도 됩니다. 예를 들어 ‘.*tistory\.com.*’ 이란 표현을 하게되면 추적 중인 모든 티스토리 페이지에 대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d

임의의 한 숫자를 표현합니다.



자주쓰는 정규식 표현만 알아둬도 대부분의 표현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정규식까지 알아보았으니, 다음 포스팅에서는 목표(Goal)값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12/05 - [Cyong's 마케팅] - 구글 애널리틱스 Ch.1 GA의 장단점 및 리포트 메뉴

2016/12/05 - [Cyong's 마케팅] - 구글 애널리틱스 Ch.2 티스토리_GA 연동하기

2017/03/13 - [Cyong's 마케팅] - 구글 애널리틱스 Ch.3 GA 주요지표 이해하기

2017/03/18 - [Cyong's 마케팅] - 구글 애널리틱스 Ch.4 GA Metrics와 Dimension의 이해


GA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Metrics와 Dimension에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처음 GA를 접하게 되면 Metrics와 Dimension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않아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Metrics와 Dimension에 대해서만 완벽하게 이해하게 된다면 GA를 원활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Google Analytics를 구성하고 있는 Metrics와 Dimension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etric(측정기준) = 지표, 단위

상태를 판단하기 위한 용도로 측정된 수치를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주요지표 또한 Metrics 중 하나입니다. 즉 Metric는 세션, 이탈률과 같은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Dimension(측정단위)

Dimension은 웹사이트 방문자들의 특성(속성)입니다. Metrics가 측정된 데이터를 숫자로 말하고 의미를 부여한다면, Dimension은 텍스트를 통해서 데이터를 분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방문자들이 어느 도시에서 많이 들어왔는지(도시명), 어떤 경로로 사이트에 유입됐는지(소스/매체)가 있습니다. 이렇듯 Google Analytics의 보고서들은 모두 Dimension과 Metrics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의 보고서는 “소스/매체별 획득” 보고서 입니다. 위의 보고서는 소스/매체라는 “Dimension”과 세션, 신규방문자, 이탈률, 목표달성횟수 등의 “Metric”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Google Analytics의 보고서들은 모두 Dimension과 Metrics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A 를 활용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Dimension”과 “Metric”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2017/03/13 - [Cyong's 마케팅] - 구글 애널리틱스 Ch.3 GA 주요지표 이해하기

2016/12/05 - [Cyong's 마케팅] - 구글 애널리틱스 Ch.2 티스토리_GA 연동하기

2016/12/05 - [Cyong's 마케팅] - 구글 애널리틱스 Ch.1 GA의 장단점 및 리포트 메뉴


Chapter2에서는 티스토리와 GA를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기 위해 추적ID를 블로그 에디터에 입력하면 된다라고 말씀드렸지만, 여러 페이지를 연동하다보면 나중에는 </head>뒤에 스크립트를 그냥 복사해서 하는 게 편해지게 됩니다. 아무튼! 이제 우리는 본격적으로 GA를 통해 웹로그 분석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3번째 포스팅은 GA를 켜고 들어가서 보이는 첫 화면에 있는 GA의 주요지표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션

세션은 GA에서 가장 많이 살펴보는 용어 중 하나 일 것입니다. 하나의 세션은 한 방문자가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발생됩니다. 즉, 세션이라는 지표는 사용자들이 우리 웹사이트에 해당기간 동안 몇 번이나 방문하였는지를 의미하는 지표입니다.

세션은 아래와 같은 경우에 종료됩니다.


1) 30분 동안 아무런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방문자가 사이트 내에서 새로운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거나, (이벤트 태깅이 되어 있을 경우)어떠한 버튼도 클릭하지 않은 채로 30분이 흐르면 세

션이 종료됩니다.


2) 24시(자정)가 되어 날짜가 바뀔 때

24시(자정)이 지나면 자동으로 세션이 종료되고 새로운 세션이 부여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브라우저를 끄고 다시 해당 사이트에 들어와도 세션은 종료되지 않습니다. 30분 내로 다시 들어오면 세션이 종료되지 않고 기존의 세션하에 유저의 행동패턴에 대한 분석을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사용자(UV)

사용자는 영어로 Unique Visitor(UV)입니다. 즉, GA에서 사용자는 해당기간 동안 사이트를 방문한 순방문자 입니다.

Cyong이라는 방문자가 우리의 블로그 또는 사이트를 매일매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Cyong이라는 방문자로 인해 발생하는 세션 수는 매일매일 카운트되어 세션의 수는 증가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블로그나 사이트를 방문한 방문자수는 1로 카운트됩니다. Cyong이라는 방문자수는 단 1명이기 때문입니다.


페이지뷰 수(PV)

페이지뷰는 해당 기간 동안의 페이지가 조회된 횟수입니다. 이때, 한 페이지를 여러 번 로드하여도 페이지뷰 수는 증가합니다. 즉, 방문자들이 사이트 내에서 얼만큼의 페이지를 보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제 블로그와 같이 연결형 구조일 경우에는 PV를 통해 방문자들이 컨텐츠를 얼마나 보았는 지 알 수 있


세션당 페이지수

세션당 페이지수는 평균적으로 한번에 방문에서 페이지가 조회된 횟수입니다. 즉, 방문자들이 사이트에 방문하여 평균적으로 보는 페이지의 수입니다. 위에 PV를 통해 해당 컨텐츠가 얼마나 노출되었는 지 알 수 있다면, 세션당 페이지수를 통해 한번 방문하면 몇개의 컨텐츠를 보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yong이라는 방문자가 A사이트에 2번 방문하여, 10페이지를 보았다고 하면, 세션당 페이지수는 5가 될 것입니다.


평균 세션 시간

평균 세션 시간은 방문자들이 사이트에 머문 시간의 평균입니다. 우리는 평균 세션 시간 지표 확인을 통해 방문자들이 평균적으로 몇 분 동안 우리 사이트에서 시간을 보내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탈율(bounce rate)

이탈율 지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탈수의 의미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탈수란 사이트를 방문하여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사이트를 나

간 경우 입니다. 그리고 이탈율은 총 방문수 대비 이탈수의 비중입니다. (이탈수/방문수*100%)

우리는 이탈율 확인을 통하여 총 방문자 중 얼만큼의 비율이 바로(아무런 행동 없이) 나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언어선택을 한글로 할 경우 bounce rate와 exit rate 모두 이탈율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표기상의 차이는 bounce rate는 이탈율, exit rate는 이탈율(%) 로 (%)가 붙어있으면 exit rate 입니다. 이런 표현상의 문제 때문에 영문으로 언어설정을 하시는 마케터분들이 많습니다.


다음에 설명드리겠지만 여기서 간단히 exit rate를 설명드리자면, 해당 페이지에서 나간 비율, 총 페이지내에서 종료한 시점의 페이지를 기준으로 종료율을 보여주는 것이 exit rate입니다.


새로운 세션(%)

해당 지표는 전체 세션 중 신규 방문자가 발생시킨 세션수의 비중을 의미합니다. 해당 지표를 통해 얼마만큼의 신규 유저가 우리 사이트에 방문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지표들이 있는데 앞으로도 천천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표옆에 물음표버튼에 커서를 가져다대면 지표에 대한 설명이 나오니 참고하여 지표를 분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6/12/05 - [Cyong's 마케팅] - 구글 애널리틱스 Ch.1 GA의 장단점 및 리포트 메뉴

2016/12/05 - [Cyong's 마케팅] - 구글 애널리틱스 Ch.2 티스토리_GA 연동하기


Chapter1에서 GA의 장단점과 리포트 항목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와 GA를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https://www.google.com/intl/ko/analytics/ 로 들어가서 가입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Top Menu에서 관리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속성 > 새 속성 만들기 를 선택합니다.

 

** 이미 계정이 있으신 분은 첫번째 탭에 있는 계정을 눌러주시고 새 계정 만들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새 속성만들기' 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웹사이트 이름, 업종 카테고리는 대충 설정해주시면 되고,

웹사이트 url은 정확하게 기재하신 후, 보고시간대는 대한민국으로 선택해주세요!

 

 

위와 같이 선택하신 후, 다음으로 넘어가면 기재한 게정이름, 사이트 이름은 아래와 같이 보고서에 표현됩니다.

그리고 추적 ID와 추적 ID가 입력되어 있는 script 태그가 나타납니다.

이제! 추적ID를 복사하여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티스토리 페이지를 열었다면 관리자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플러인 > 플러그인 설정 > (관리및통계) 구글애널리틱스 를 선택하여 추적ID만 붙여넣으면 끝!

HTML/CSS편집도 가능하지만 스크립트 설치없이 추적ID만 입력해서 간편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려면 GA 실시간 리포트로 확인해보면되겠죠?

구글 애널리틱스를 실습을 직접 해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연동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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