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커피원두와 그 특징을 지역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남미 지역(Central & South America)

온두라스 산타엘레나 클레멘테 바스케츠(Honduras Santa Elena Clemente Vasquez(Micro Lot))

복숭아의 달콤한 향과 은은한 산미, 초콜릿의 단맛, 견과류의 고소함, 헤이즐럿의 여운이 남는 커피입니다.

브라질 세하도(Brazil Cerrado)

버터를 발라 볶아낸듯한 고소한 아몬드의 맛과 다크초코릿의 묵직한 질감을 오래 느낄 수 있는 커피입니다.

콜롬비아 후일라 수프리모(Colombia Huila Supremo)

구수한 곡류의 향, 쌉싸름한 아몬드의 고소함과 풍부한 입자감이 느껴지는 조화로운 맛의 커피입니다.

콜롬비아 엘 베르헬(Colombia El Vergel Micro Lot)

라임과 같은 풍부한 향과 산미, 진한 카라멜의 단맛과 초콜릿의 질감, 호두와 캐슈넛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커피입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Guatemala Antigua SHB)

장작불에 구워낸 듯한 마른 옥수수의 구수함. 입안에 퍼지는 스모키함과 상쾌함, 다크초콜릿처럼 진한 단맛이 긴 여운으로 남는 커피입니다.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Costa Rica Tarrazu SHB)

커피의 깊은 향 속에 잘 익은 대추의 단맛과 곡류의 구수함이 조화를 이룬 부드럽고 깔끔한 커피입니다.

멕시코 디카페인(Mexico Select Water Decaffeintion)

오렌지, 레몬 계열의 상큼함과 과일향, 아몬드와 같은 너트의 고소함이 강조되며 부드러운 바디감, 허니와 초콜릿의 후미가 여운이 남는 커피입니다.

아시아지역(Asia)

인도네시아 만델링 G-1(Indonesia Mandheling G-1)

한 여름의 짙은 풀향과 수마트라 섬을 연상시키는 흙내음, 부드럽게 감싸는 과실주의 향미, 진한 초콜릿의 여운이 남는 커피입니다.


아프리카지역(Africa)

브룬디 소개스탈 키룬도(Burundi Sogestal Kirundo GP)

보리의 구수함, 달콤한 과일의 산미, 민트향과 함께 찾아오는 새벽공기의 상쾌한 여운이 남는 커피입니다.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AA(Tanzania Killimanjaro Moshi AA)

블랙 카카오의 쌉싸름함, 베리 계열의 과일향, 와인의 신맛과 견과류의 고소함, 캔디의 단맛이 조화를 이룬 커피입니다.

케냐 키암부 AA(Kenya Kiambu AA)

자몽 계열의 과일향, 포도주의 와일드한 신말과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함, 산미와 단맛이 조화로운 커피입니다.

에티오피아 시다모 내추럴 G3(Ethiopia Sidamo Natural G3)

향긋한 꽃 내음과 입안에 퍼지는 캔디의 묵직하고 진한 달콤함, 베리와 같은 상큼 달콤함이 너트의 고소함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부드러운 질감의 커피입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워시드 G2(Ethiopia Yirgacheffe Washed G2)

유칼립투스와 같은 허브향, 상큼한 라임과 자몽에서 느껴지는 시트러스 맛과 향,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이 커피라기보다는 샹그리아가 연상되는 풍성한 향을 가진 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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