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상여금나오는 달이라 갓 나온 따끈따끈한 갤럭시S 8+를 질렀습니다.
최근 갤S 8화면이 붉은 빛이 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깨질대로 깨진 액정을 보며
폭탄사건 이후 만회작이라는 기대를 안고 월요일에 T world 다이렉트 를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미드나이트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로 총 5가지 색상이 있고요~
그 중에서도 오묘한 색상을 자랑하는 오키드 그레이가 인기라고는 하지만 제 취향에는 코랄 블루여서 코랄 블루로 겟또!
구매방법은 지출에 무리가 가긴 하지만 약정금리를 생각해서 약정없이 휴대폰 기기값을 납부하는 걸로 하고 카드로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약정도 결국에는 대출이라...이자를 최대한 적게 내는 방법으로 계산해서 샀습니다.
이만 각설하고 개봉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요런 내모 반듯한 상자에 담겨서 택배가 도착했고요~
열어보니 사은품으로 신청했던 무선충전기와 보조배터리, 그리고 뽁뽁이로 무장한 갤럭시 S 8+이 그 위용을 당당히 내보이고 있었습니다 :)
두~세번 감아놔서 떨어뜨려도 멀쩡할 것 같은 모습이었어요 ㅎㅎ
물론 겁나서 던지거나 떨어트려보진 않을 거지만요~
뽁뽁이를 뜯으면 아래처럼 이쁜 상자에 핸드폰이 담겨져 있고요
내장품으로는 충전기와 젠더가 있습니다.
지금 많이 쓰이고 있는 연결 잭이 아니라 불편할 것 같긴 한데요...
앞으로는 요렇게 바뀔 예정이라고 하니...
얼리어답터의 숙명이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
아참! 아시겠지만, 뒷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있고, 전면에 삼성로고와 함께 버튼이 사라졌어요~
사진성능은 제가 느끼기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고요ㅠ
바로 개통이 안되서 이것저것 보여드리고 싶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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