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기가 나빠지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었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상품이 다 잘 안팔리는 것도 모든 회사들의 재정상태가 악화되는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날개돋친 듯이 팔리는 물건들은 물론 급격한 성장을 이루는 회사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의 급격한 변화를 커다란 위기이자 성장의 한계라고 생각하고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피나는 노력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만 상품력을 배제한 마케팅 기법에 대해서만 생각을 해본다면, 제품 자체의 장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전달할 뿐 아니라, 그 제품이 소비자의 심층심리에 잠들어 있는 욕망을 자극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판매 결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표층심리에 있는 욕구가 아니라, 자신도 깨닫지 못하는 심층심리에 있는 욕구를 어떻게 자극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즉 '상품의 이미지'가 그 상품의 생명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상품 자체만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상품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즉 브랜드를 사는 것입니다. 따라서 브랜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나 믿음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파는 것이 성공의 비결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이미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포스팅한 내용도 크게 보면 다 이런 심층심리에 있는 욕구를 어떻게 자극할까에 대한 고민이었고 앞으로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구글 애드센스 신청 후 승인받은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초 부터 블로그를 시작해서 포스팅을 하며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으니 거의 3달여만에 구글 애드센스에 신청과 거절을 반복했습니다.

애드센스 가입 후 신청을 하게 되면 빠르면 당일에 결과를 답신 메일을 받아볼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3일 정도 걸리는 거 같습니다. 길게는 일주일 이상을 기다려야하고 어쩔 때는 2~3주 정도 뒤에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위와 같이 "Google 애드센스 계정 상태 - kr/adsense에서 신청서에 기재한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로그인하세요. 귀하의 계정이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하는지 애드센스 전문가가 검토하므로, 신청서를 다시 제출하기 전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답 메일이 오면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로또번호 확인하는 마음과 같이 메일을 열어봤습니다만 5번이 넘어가게되면...안됐구나...생각하게 되고 다시 기계적으로 애드센스에 신청을 넣었습니다.


저의 비승인 사유는 "콘텐츠 불충분"이었습니다만 왜 콘텐츠 불충분의 사유로 비승인되는지 전혀 납득이 가질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러 블로그의 포스팅에서 정보를 얻어 '모든 컨텐츠는 1000자 이상의 텍스트와 이미지의 최소화, 카테고리의 간소화'의 공식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그러고도 비승인이 계속되면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기본 공식을 지키면서 콘텐츠 수가 80이 넘어가는데...컨텐츠 불충분이라고? 왜?"라는 생각만 남게되죠...


하지만 '모든 컨텐츠는 1000자 이상의 텍스트와 이미지의 최소화, 카테고리의 간소화'의 공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되진 않습니다.

분명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계속 비승인 났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추측하는 바로는 처음에 제가 블로그를 만들 때 위의 공식을 단 1도 지키지 않았다는 게 계속된 비승인의 이유라 생각됩니다. 크롤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정보를 훨씬 더 잘 찾아내기 때문에 아무리 숨겨봐도 그간의 족적이 남아있기 때문에 머신입장에서는 제가 권장사항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결론은 처음부터 '모든 컨텐츠는 1000자 이상의 텍스트와 이미지의 최소화, 카테고리의 간소화'의 공식에 입각하여 블로그를 꾸며나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린 결론으로 승인 난 게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와 비슷한 시기에 만든 동료는 콘텐츠가 10개 남짓할 때 1차 승인이 된 걸 보면 분명 일리는 있는 추측일 것이라는 것과 소위 말하는 '축캐'계정이 있구나 생각합니다.


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유튜브를 통해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습니다.


여러 포스팅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애드센스 승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만 저는 그 방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승인된 것 같습니다.


절차는 많은 포스팅에서 나와있는 방법과 똑같습니다. 동영상을 몇개 올리고 '수익창출'을 눌러 애드센스에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미 티스토리를 통해 신청을 했고 비승인되었기 때문에 연동이 되었다라고만 나올 뿐 유튜브 계정을 별개로 생각하지 않고 계속해서 비승인 메일이 왔습니다.


일부 컨텐츠에서는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한다거나 여러 방안을 말씀드리는 데, 고집이 쎈 저는 '유튜브로는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티스토리에 콘텐츠를 계속해서 올렸고, 반복적으로 비승인이 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유튜브에서 광고할 준비가 됐다라는 메일이 왔고 애드센스에 들어가보니 위에는 페이지를 검토중입니다라는 메세지가 있고 아래에는 승인 후 인터페이스가 구현되어 있는 상당히 이상한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보시는 바와 같이 블로그에서도 광고를 게제할 수 있게 되었네요.


티스토리등의 블로그로 애드센스를 신청하여 이미 비승인 난 경우에 유튜브 애드센스에 승인이 나는 방법은 결국 동영상을 올리고 애드센스 계정과 연동한 후 3달을 기다리는 게 방법인 것 같습니다.


검색해본 결과, 일부 국가에서는 블로그를 만든지 3달이 지나는 것이 애드센스 승인의 조건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그에 준하게 조건이 빡빡해진 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애드센스 승인방법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한 뇌피셜이기 때문에 아...그럴 수도 있겠구나...하고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보다 감정에 호소하라는 말은 예전에 히틀러도 말한 적이 있습니다.


히틀러는 선전이나 설득 테크닉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중을 조종하고 싶으면 가능한 쉬운 말로 호소해라!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끊임없이 반복해라! 중요한 요점을 간추려 전달해라!"라는 말 이외에에도 "대중을 조종하고 싶으면 논리보다 감정에 호소하여 대중을 뒤흔들라"라고 했습니다.

히틀러는 "유럽 국가들은 식민지로 삼으면 엄청난 이익을 올릴 수 있고, 그 결과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호의호식하며  살수 있다"는 이론적인 문구를 사용해서 대중을 설득하려 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제 1차 세계대전 이후에 체결된 베르사유 조약이 너무 부당하다.", "그 조약은 독일 국민들을 완전히 모욕했다.", "예전의 땅을 되찾아서 모욕을 씻고 그들에게 복수해야 한다."는 식으로 대중의 감정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현실의 국제정세도 얼핏 보아서는 이성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인간의 감정으로 모두가 움직여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감정이라고 하는 성가신 것은 다루기에 따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성적인 논리로만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의 개선이 보일 전망이 없다고 여겨질 경우, 아예 방향을 전환시켜 감정 쪽에서 공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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