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시켜먹는 과메기

과메기 참 잘하는 공장 직송 사이트 추천드려요~


모슬포항 근처에 있는 맛집

옥돔식당이에요

옥돔식당도 수요미식회에 나올만큼 맛집인데요

옥돔식당의 주메뉴는 보말칼국수입니다.

보말로 칼국수를 만든다나...생소하지만 무조건 맛있을 거 같은 그 이름!!

점심시간은 피해 방문했지만 손님들이 엄청 많더라고요ㅠㅠ

2~30분의 웨이팅 후에 나온 보말 칼국수!!

정말..엄청 맛있었어요

부드러움과 보말특유의 구수함에 미역도 조금 들어가있어서

면발이 호록호록 넘어갑니다.

밥을 안 말아먹을 수 없는 그 맛!

마라도 가기 전 후에 보말칼국수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삼보식당에 다녀왔어요

삼보식당의 주메뉴는 해물뚝배기와 자리물회에요

식당 외관을 봐도 딱 오래된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메뉴판입니다~ 보이시나요??

전복뚝배기 15,000원

자리물회 13,000원

이에요 백반이라 밥도 다 나오고요!

기본반찬입니다.

전복뚝배기가 나왔네요

전복이 3개나 들어가있고

해물이 엄청 푸짐하게 꽉차있어요

그야말로 해물해물한 해물뚝배기

자리물회입니다.

처음 먹어봤지만 맛있었어요

스타일 자체는 포항물회더라고요

자리가 작아서 뼈채로 들어가니 참고바래요

싱겁게 먹는 편이라 뚝배기가 조금 짰지만

찌개는 원래 짠거라고...생각했지만ㅠ

해물이 듬뿍들어가 바다가 한입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제주도에 가면 꼭 들리는 맛집
우진해장국입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맛집이고요
한번 맛을 보신 분이라면 계속 찾아 가게되는 곳입니다

이른 시각에 갔는데 웨이팅 22번..!!

기본 반찬은 부추김치와 깍두기, 오징어젓갈 그리고 매운 땡초 고추입니다

특이하게 생겼죠??
맛도 처음 맛보는 신기한 맛일거에요♡
부드러우면서도 걸쭉하고~고소한 먹어봐야 아는 진국의 독특한 맛입니다
제주도 여행가셨다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강릉에서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정아네 맛집에 다녀왔어요

2시쯤 갔는데 밖에서 30분 정도 기다렸어요ㅠㅠ
역시 인기있는 맛집에서 웨이팅은 필수인가봐요

들어와서 닭도리탕을 시키면 이때부터 다시 인내의 시간이~~
미리 안만들고 주문받고 만드시는 지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ㅎ
2~30분??뭔가 한국같지 않은 느긋한 분위기랄까요

내부 풍경은 맛있게 드시는 분들과 그 모습을 넉놓고 보고있는 분들...두 모습밖엔 기억에 안남네요 ㅎㅎ
아..담근술이 있었는데 그건 안파시는 거겠죠....?

기본 반찬은 요렇게~돼있어요

옆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과 냄새, 소리에 지쳐갈 때 쯤..드뎌 나왔어요 도리도리 닭도리탕!

살아있는 낙지를 넣어주시구요~~

국물을 앞접시에 담고 적셔먹는다는 느낌으로 드시면 됩니다
은은한 한약재 맛이 일품이에요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기분이가 들어요

양도 푸짐해서 너무 좋았어요

먹다보니 기다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었고 저희가 다 먹고 나올 때 쯤엔 다 팔아서 이제 더 이상 손님안받는다고 선언하셨어요...!!

혹시 너무 늦게 가면 못드실수도 있으니까 조금은 일찍 가셔야할 것 같습니다ㅎ
강릉에는 유독 완판 집들이 많은 것 같네요

닭볶음탕을 다 먹으면 필수코스인 칼국수를 먹어야겠죠??
한약재맛이 이 때쯤이면 점점 진해져 면에 그 맛이 스며들어 정말 맛있었어요
배는 부른데...계속 들어가는 그런 맛??ㅋ

마지막은 언제나 진리의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은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ㅋㅋ

뭔가 상대적으로 느린 것빼고는 만족스러운 맛집이었습니다
저처럼 성격급하신분들은 답답하실 수도 있겠지만...한번밖에 가보지 않은터라..그 날만 느릿느릿했을 수 도 있으니~이 글 보신 분들이 확인하고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특허받은 차돌삼합의 맛집 진대감에 다녀왔어요

고소영, 장동건 단골 맛집이라 그러던데..여러 연예인분들이 맛있어서 자주 찾는 곳이래요ㅋㅋ

진대감 메뉴에요

메뉴가 메뉴니만큼 큰맘먹고 가야할 곳이긴 하지만...
비슷한 식당 중에서는 보통이거나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저희는 차돌삼합을 시켰고요~~
기본세팅은 아래처럼 신김치 갓김치 명이나물 마늘쫑 부추 깻잎 소금장이에요
차돌삼합은 차돌박이와 키조개, 그리고 갓김치를 포함한 기본세팅의 조합이에요

식당 아주머니께서 직접 구워주시면서 어떻게 먹는 지 계속 설명해주신답니다^^

시작은 차돌과 키조개를 기름장에 찍어 먹습니다

두번째는 부추무침과 함께

세번째는 오마이 갓김치

네번째는 뭘까요 ㅋㅋㅋ
들었는데...분명 아는 건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ㅠㅠㅠ

다섯번째는 마늘쫑~

여섯번째는 명이나물에 부추무침을 얹어서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키조개 날개를 주셨는데 이건 계절한정이래요
관리가 힘들어 쉽게 상할 수 있어 여름에는 안 주신답니다

숨 좀 돌리며 식당 구경하고~

볶음밥을 달려봅시다~~~!!

끝~
노량진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가성비 갑!! 포차
양도 많고 맛도 좋은 술집 오감만족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인기가 좋으니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고 시끌벅적해서 주민신고가 자주 되나봐요ㅠㅠ

가격표를 이쁘게 찍어보려했으나..
잘 안나왔네요ㅠ
음...소주 3000원입니다:D

북적북적한 내부 풍경이에요

오감만족에는 음식 외에도 눈길을 끄는 여러 요소들이 있는데요~~
술에 관련된 재밌는 글들이 여기저기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ㅎ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바로 처음처럼 라벨이었어요

많은 고시생, 공시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라 그런지 소주 라벨도 다르더라구요
각자의 꿈이 라벨링 되어 있는 술을 마시며 위안을 삼고 힘을 내봅시다^^
공무원처럼...경찰처럼...행정처럼...소방처럼...연인처럼...!

저희는 오감만족의 대표메뉴인 김치삼겹(12,000원)을 시켰어요
아 이건 두부김치랑 다른 메뉴에요 참고하세요^^

평소 먹었던 두부김치와는 다르게 베이컨이 들어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

짜지 않아서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떡갈비도 많이 드시던데..두명이서 가서 김치삼겹 겨우 클리어하고 왔습니다ㅠㅠ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쉬울따름이네요ㅠ
김치삼겹에 소주4병 그리고 도시락1개시켜서 나온 금액이 총 25,500원 밖에 안나왔어요
우왕 굳:D

SBS 3대천왕 돈까스편에 소개되었던 가나 돈까스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뭔가 돈까스집이라고 하기에는..한국적인 간판을 가진 경양식집이군요ㅎ

건물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식당이 있는 지하로 안내하는 큰 간판이 보입니다

문 앞에 손 세면대가 있구요~~

매장에 들어가면 모든 테이블에 고추, 김치, 된장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옛날 다방을 연상케하는 대형 수족관도 있네요:D

가격대는 7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돈까스와 정식까스를 시켰습니다~~

돈까스 나오기전에 장국이 나와요~~어떤분은 밍밍하다하였지만...저희 입맛에는 조금 짰어요ㅠ
초딩입맛이라 스프도 나오면 더 좋지 않을까...생각했어요 ㅋㅋ

요건 일반 돈까스

이건 돈까스, 치킨까스, 생선까스, 새우튀김 골고루 나오는 까스 정식입니다~

뭔가 익숙하면서도 독특한 돈까스 소스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소스를 자세히 보면 양파 당근 등 여러 채소?야채?가 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는 데 이게 맛의 비밀인걸까요?!?!

식사를 마치고 대형 자판기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도 좋네요ㅎ
아!!!!돈까스 맛도 맛이지만 고추 싫어하시는 분도 여기서 고추 한 번 드셔보세요
사과맛이 나는 게 이래서 고추를 먹는 구나~~하고 고추홀릭이 되실 거에요

을지로 맛집 만선호프입니다

낮엔 주변이 타일공장?!이다가 밤만 되면 변하는 주변 풍경!!!
뭔가..중국 여행갔을 때 노상에서 먹었던 그런 느낌이 나는 만선호프입니다

여긴 뭐..안주 안물어봅니다...ㅎㅎ
사람 수에 맞춰서 노가리랑 맥주가 나와요~~
그리고...잔이 비워지면 바로 와서 채워주십니다 ㅎㅎㅎ

몇 년 전만해도 만선호프에만 사람들이 북적거렸는데 이제는 주변에 호프집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니 하나의 맥주집 골목이 형성된 것 같았어요

맥주가 맛있지않냐고...사장님께서 오셔서 자랑도 하셨지만
이 곳에서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마약소스!!!뭔가 매콤 달짝지근한게 라면스프맛같으면서도 오묘해서 계속 찍어먹게 되요 ㅎㅎㄹ

다가오는 여름 노상에서의 풍류를 즐기기에 좋은 맥주와 노가리가 맛있는 만선호프입니다

11시가 넘는 시간이었는 것 같은 데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었네요 ㅎㅎ
한여름밤에 노상을 즐기고 싶다면 강력추천입니다!!!
오늘은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순대맛집 산수갑산에 다녀왔습니다

을지스타몰역에서 골목으로 약간 들어가야되서 처음 가시는 분들은 티맵이나 지도맵 참고하시길 바래요~~

토요일 6시쯤이었는데도 벌써부터 북적거리는 가게!!
지난 번에 9시쯤 갔을 때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판다고..한 적이 있어 빨리 갔어요~~

고추, 양배추, 된장, 마늘쫑으로 이루어진 기본 반찬입니다.

저희는 18,000원짜리 모둠순대를 시켰어요

순대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술국!
무한 리필되서 모둠 하나만 시키면 술안주는 걱정안하셔도 되요ㅎ
술이 술술술~~~

먹음직스러운 순대와 부속고기들의 자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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