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는 너무나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믿자 "할 수 있다!"


말은 쉽지만, 어떤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원칙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할지를 결정합니다. 그들이 인정해 주고 사랑해 주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자신의 힘과 능력을 믿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2016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놀라운 기적을 이뤄낸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남자 에페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입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2016년 8월 10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세계 랭킹 3위의 42세 베테랑 임레 선수와 세계 랭킹 21, 21세의 우리나라 박상영 선수가 맞붙은 경기였습니다. 14대 10, 은메달이구나 싶었던 순간 박상영 선수는 마법의 주문을 외웠습니다바로 할 수 있다’. 그리고 정말 할 수 있게 됐습니다마법 같은기적 같은 연속 5점이었죠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하면 누구나 박상영 선수와 할 수 있다는 한 마디를 떠올릴 정도로 그 순간은 온 국민을 감동시켰습니다.


리우 올림픽에서도 큰 점수 차를 극복하는 놀라운 의지와 정신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렇게 강한 정신력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박상영 선수는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방송에서도 많이 말했지만 저는 평소에도 할 수 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친구들이 제발 그만하라고 할 정도로 많이 했죠."


기적은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기적은 자기 자신을 믿는 자만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핵심은 철저한 준비입니다. 이것은 마치 자전거타기와 같습니다.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려면 한참의 시간이 걸립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우게 되면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어느 순간 갑자기 균형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다음에 자전거를 탈 때는 이 기술을 새로 다시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았더라도 처음에 잠시동안은 비틀거릴 수 있지만 곧 안정된 자세를 되찾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자전거 타는 기술을 생각해 내려고 지나치게 애쓰고 두려워한다면 몸이 자전거 타는 방법을 다시 생각해 내기도 전에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이 원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됩니다. 일단 우리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기술을 완성했다면 그 다음은 전적으로 신뢰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미 습득한 기술과 지식, 지혜를 믿고 우리 자신을 믿어야합니다.


박상영 선수가 위기의 순간 되뇌었듯이, 우리도 어떤 시련이 닥쳤을 때 속으로 할수있다고 되뇌어 봅시다. 그럼 자신에 대한 믿음이 조금이나마 더 생기지 않을까요?


자! 그럼 따라해봅시다^^


"할 수 있다!"

"I can do it!"


적당한 자신감은 자신을 돋보이게 합니다. 직장에서 상사들은 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이는 직원들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의 자신감이 지나치다 싶으면 걱정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과도한 자신감은 큰 문제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지나친 자신감을 가진 직원들은 구체적인 계획이나 노력도 없이 막연히 ‘일이 잘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을 하지 못하고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나친 자신감은 허세로 보여 주변 동료들을 적으로 돌리기 쉽습니다. 지나친 자심감을 계속해서 보인다면 대부분 동료들은 우리가 위기에 처해 있더라도 별로 도와주고 싶어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감이 부족한 직원을 대하는 일 또한 상사와 경영진, 클라이언트로서는 마찬가지로 괴롭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일을 착수하기 전에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게 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을 한 두 번쯤이야 하겠지만, 한 사람의 자신감을 끊임없이 북돋아 줄 정도로 시간이 많은 상사와 경영진, 클라이언트가 어디 있겠습니까?

애초에 상사와 경영진, 클라이언트가 당신이 일을 잘 해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당신을 채용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핵심 사항을 자신감의 ‘균형점’을 잘 찾는 것입니다. 자신감 과다나 결여는 모두 그 바탕에 ‘두려움’이라는 심리가 깔린 행동들입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자신의 가치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줍니다. 회사에서 일보다는 자기 자랑이나 하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거나 자신감 결핍으로 얼어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적절한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


직접뛰어들기

자신감이 지나친 사람은 어떤 식으로 일을 해낼지를 이야기하느라,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은 걱정하거나 징징대느라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낭비합니다. 그 대신 실제로 일을 시작해보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걱정할 시간에 일단 그 일을 시작하도록 합시다.


시간별 행동 계획 세우기

적절히 처리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혔을 때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과 지원의 목록을 작성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기

명확하고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스스로 설정해봅시다. 그리고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고 나면, 다음 목표를 물색합시다. 어떻게 하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목표를 세우고 이뤄나가면 금방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실수의 원인 분석하기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자신의 실수가 없었던 것처럼 굴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도망가서 숨는 대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방법이 없는지를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왜 실수를 하게 되었는지 냉정하게 직시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반복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균형감각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종교 활동 뿐 만 아니라, 개나 고양이 데리고 산책하기, 야구, 골프 등의 취미활동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는 자기 내부의 뭔가를 찾도록 노력하도록 합시다.


끈기 키우기

어쩌면 무언가를 시도할 때마다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상사와 경영진, 클라이언트에게 당신의 성격과 자신감에 대해 중요한 어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끈기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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