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잘하는 방법이라고 거창하게 말은 했지만 글쓰기 잘하는 방법의 왕도는 오직 '노가다' 뿐입니다. 오직 노력만이 글쓰기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부족하여 글쓰기 연습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노력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읽기
신문이냐, 잡지냐, 책이냐 또는 글의 종류가 문학이냐 비문학이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글이드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문장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고 올바른 철자법이나 문법, 문단 구조가 어떤 것인지를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유치원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기
저널리즘의 오래된 규칙 중 하나는 고학년 초등학생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명쾌한 글을 쓰는 것이다. 이를 좀 더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유치원생이 보더라도, 내용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써라!' 라는 것입니다. 유식하게 보이려고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그보다 명쾌하고 정확하게 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글을 보는 상대방은 대부분 상사거나 클라이언트일텐데, 그들은 매우 바쁜 사람들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말을 상대방이 더 빨리,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좋습니다.
글쓰기 연습하기
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글을 잘 쓰는 것보다 글을 잘못 쓰는 게 더 쉽다.” 그 말이 맞습니다. 글쓰기 연습을 해야합니다. 글쓰기 강의를 찾아 듣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쓸 내용을 먼저 머릿속에서 그려보기
눈을 감고 글을 쓴다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글을 쓰기 전에 눈을 감고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먼저 그려보는 습관을 갖도록 합시다. 상대방에게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는 단어를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전달하고자 하는 행동을 머릿속에 떠올려 봅시다. 이는 자소서를 쓸 때를 생각하면 많이 공감되실 것입니다. 다짜고짜 자소서를 쓰기보다는 머리속에 내용이 정리되는 순간 순식간에 글이 술술 풀려나가는 경험을 많이 하셨을 것입니다.
비속어 피하기
“그 대행사는 일을 겁나 잘한다.” 등 속어 사용은 뜻을 명쾌하게 전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전달하였다 해도 자칫 자신을 격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쓴 글을 다시 읽어보기
개인적으로, 보고서나 제안서를 쓸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것이 쓴 글을 다시 읽어보는 것입니다.
맞춤법과 철자법에 문제가 없는 지 다시 확인 해야 합니다. 한 번 썼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항상 자신이 쓴 글을 몇 번 더 읽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시다.
시간이 많거나 연습을 하는 상황이라면, 글을 마치고 몇 시간이나 며칠 뒤 그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도록 합시다. 만약 그럴 시간이 없다면 제 3자에게 그 글을 읽어봐 달라고 부탁합시다.
단어 놀이
낱말 맞히기나 끝말 잇기, 온라인이나 신문, 잡지에 실린 단어 놀이는 재미있으면서도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데 좋은 도움이 됩니다. 시간날 때마다 연인이나 친구, 아이들과 끝말 잇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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