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어떻게 포장하는 지도 정말 중요한데요, 오늘은 메세지를 포장하는 방법인 인포그래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인포그래픽이란 ' 길을 걷는 사람을 멈추게 하고, 한번 들여다보게 한 후 감탄케하며 마음속으로 사고 싶도록 상품을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기획하고 제작해야 합니다.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바로 정보를 분석해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대소경중'으로 배열하는 일
즉, 간결함과 함께 쉽게 분명한 주제를 전달하는 것 입니다.
1. 주제는 당연히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을 선택해서 분석하고 보여줘야 합니다.
2. 이미지로 봐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사실에 근거한 숫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메세지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차트 사용법이 있습니다.
차트 사용법
데이터를 활용한 차트 그리기는 인포그래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영역입니다.
데이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차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렌드와 증가량 등을 나타낼 때는 라인 차트 (line Chart) ex. 꺾은 선형 그래프.
라인 처트는 각가의 데이터양 뿐만 아니라 증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의사항
라인의 두께(Stroke)를 너무 두껍거나 가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시간의 흐름을 너무 좁거나 길게 설정하지 않습니다.
한 차트에 너무 많은 라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양을 비교할 때는 바 차트 (Bar Chart) ex. 세로 막대형 그래프.
바 차트는 가장 많이 활용되는 차트 중 하나로 특히 두가지 혹은 그 이상의 양을 비교할 때 효과적입니다.
주의사항
양을 표현하는 y축의 기준은 항상 0이 되게 합니다.
바의 두께와 간격과 고려합니다.
비교 항목이 두 개일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비교 항목이 많아지면 다수너무 두껍지 ㅇ낳게 바의 개수에 따라 적절한 두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바의 두께보다는 바간의 간격이 넓은 것이 좋습니다.
차지하는 비율을 설명할 때는 파이 차트(Pie Chart) ex. 원형 그래프.
전체를 분할해서 각각의 요소가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주기에 파이 차트가 주로 쓰이고 %단위로 표기할 때 많이 활용됩니다.
장점은 한누에 순위의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주의사항
모든 비율의 합은 100% 여야합니다.
조각을 너무 많이 쪼개지 않습니다.
5개 이상부터는 기타로 묶는 것이 좋으며, 7개 이상의 조각이 나온다면 바 차트로 변경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큰 비율의 조각은 시계의 12시를 시작점으로 하여 시계 방향으로 그립니다.
크기 비교와 데이터 시각화(Data Visualization)는 버블 차트(Bubble Chart) ex. 거품형 그래프
크기를 한눈에 비교해서 보여주기 좋은 것이 버블차트입니다.
각 캠페인별 예산을 버블의 크기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주의사항
원의 크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정확한 양의 비교를 위해서는 다른 차트를 활용합니다.
그 외 주의사항
긍정은 오른쪽 부정은 왼쪽, 긍정은 위쪽 부정은 아래쪽으로 표현합니다.
너무 많은 데이터를 담으면 가시성이 떨어지니 숙한 개수로 그룹핑하는 것이 좋습니다. ( 4 ~3개 를 묶는 것 보다 익숙한 단위인 5개나 10개 묶음이 좋습니다. )